23년의 6월이 오고, 레벨 2가 끝났다.
빠르게 지나가서 조금 아쉽다.
학습
회고를 작성하기 전에 레벨 2 동안 보냈던 PR과 회고를 쭉 읽어봤다.
항상 아쉬운 곳은 있기 마련이지만, 잘 학습한 것 같다.
미션을 하면서 기술을 어떻게 선택하고, 적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꽤나 많은 성장을 한 것 같다.
고민은 깊었지만 이론적인 학습이 부족한 레벨 2였다.
방학 그리고 레벨 3 때는 조금 더 이론적인 부분을 학습하는데 집중해야겠다.
점차 학습 범위가 넓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모르는 내용이 쌓여간다.
필요한 내용은 앞으로 천천히 학 습하면 되니까 조급해지지 말아야겠다.
수면
레벨 2를 진행하는 동안 수면이 많이 부족했었고, 결과적으로는 그날의 컨디션을 많이 좌우했던 것 같다.
앞으로 수면 시간을 늘리고, 좋은 수면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.
협업
레벨 2 마지막에 협업 미션이 있었다.
지금까지는 백엔드 크루들과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협업을 경험했다.
이번에는 프런트엔드 크루와 협업을 했다. 소통은 잘 된 것 같지만 API 명세를 정하는 부분이 아직 미숙한 것 같다.
레벨 3 때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.
팀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다.
레벨 2를 마무리하며
회고 작성하면서 레벨 2에서 했던 것들을 반추해 봤는데 부족한 점은 많았어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. 읽고 싶은 책도 읽고, 부족한 부분 채우면서 쉬어야겠다.